문화/파티 Thirsty Thursday Party!

한낮이 지나면 선선한 바람이 불었던 2019년 5월, 놀기도 잘 노는 디투리소스에서 파티가 열렸어요~
디투리소스는 주민들의 사기충천을 목적으로 종종 파티를 열곤 해요.

이번 파티의 주제는...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찾아 열게 된 일명 TTP 파티!


니가 알던 내가 맞아

 

 

이번 파티의 드레스코드였던 파티 스티커 😬 😎

스티커 용지를 받고 하나같이 추억 소환에 빠졌습니다. 예전 풍선껌과 함께 동봉되어 있던 판박이와 똑같은 재질이었거든요 (띠부띠부씰만큼이나 반가웠던 판박이 ㅎㅎ! )

 

판박이를 직접 제작한다는 기쁨에 너도나도 신이 난 채로 타투스티커 제작을 마치고 파티를 기다렸어요.

 


출발합시다!

파티 당일 퇴근 2시간 전 공지가 떴어요. 퇴근을 앞당겨 회식을 준비해야하기 때문이죠.일체 업무를 마감하고 다함께 파티 장소로 향했습니다.

 

연이은 채용으로 주민들의 수가 늘어 다수의 차량으로 나누어 출발했어요.

하필 러시아워가 겹치는 바람에 도착시간이 제각각이 되어버린 주민들. 파티에 차질이 있을까봐 걱정했지만 미리 도착한 주민들은 한 켠에 마련된 타투 스티커로 몸꾸 삼매경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하네요 😆


배부르고 유쾌하게

 

 

샴페인으로 축배를 들며 파티가 시작되었어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죠~ 제대로 신경 쓴 음식에 눈이 황홀했어요. 가게를 대관해 따끈따끈한 음식이 바로바로 나와서 좋더라고요.

 

 

 

각자 자유롭게 원하는 대로 먹고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된 테이블. 술고래부터 알콜헤이터까지 주민들의 취향에 따라 먹고 마실 수 있었어요.

 


에필로그 

#1 오늘이 아니에요

 

 

디투리소스 캘린더에는 주민들의 생일이 표기되어있어요.>파티가 있던 주말, 마침 새로 오신 주민의 생일이셨던 거죠.케이크와 촛불이 등장한 순간, 그는 말합니다.음력이에요.

 


#2 술도 커스터마이징

 

 

못하는 것 없이 다 가진 디투리소스 디자이너 K. 마트를 돌고 돌아 공수해온 술은 이과두주. 그의 추천 황금비율은 이과두주:사이다=2:8! (파티 막바지에도 그녀의 혼합은 계속되었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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