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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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그려~ 회사에서 캐치마인드 하기!문화/세로토닌샤워
잠시 주춤했던 디투리소스 세로토닌 이벤트가 봄을 맞이해 돌아왔습니다! 이번 세로토닌 샤워는 코로나19에 맞춰서 각자의 영역에서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캐치 마인드를 진행했어요. 캐치마인드란? 각 플레이어가 돌아가면서 문제에 맞는 그림을 그리면, 다른 사람이 그림에 대해 맞추는 게임입니다. 정답을 맞히게 된다면 그리는 사람, 맞춘 사람 모두 점수를 얻을 수 있어요.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느끼게 되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상대방이 표현하는 걸 읽어낼 수 있는 통찰력. 근래에 많이 대두되고 있는 단어죠~ 'Gartic.io'라는 사이트를 사용해 구성원들의 통찰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캐치마인드 참가 5초 전 많은 주민들이 세로토닌 샤워에 참여해 주셨는데요. 오랜만에 찾아온 세로토닌 샤워라 그런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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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투보다 워크숍 진심인 곳 있나? 탕💥 또 있나?문화
펜데믹으로 개인의 일상도 사회적 분위기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리로 인해 단체 일정 잡기 참 어려웠는데요. 다행히 완화된 시점에 가까운 전주로 1박 2일 워크숍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수고한 디투리소스 주민들을 위해 진심을 담아 준비한 이번 워크숍, 같이 회상해 볼까요? 먹거리에 진심인 주민들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처럼 디투 주민들도 식사에 진심이에요. 워크숍 식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이 글을 참고해 보세요~ 도움이 될 거예요👍 먹거리에 진심인 디투리소스, 다양한 음식을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고기"는 절대 빠지지 않는 중요한 식재료랍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본격적으로 고기 파티를 열어봤어요. 🥳 이렇게 큼지막한 고기는 정육점에서만 봤었는데... 과연 어떤 요리로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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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너의 이름은? 이름을 입력해 주세요!문화/세로토닌샤워
2020년,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디투리 주민 대이동이 있었어요. 과거 디투리소스 사무실은 208호 연구실엔 개발자, 그 외 주민은 203호에 자리를 마련했었는데요. 개발자 채용이 활발해지며 연구실에 여유 공간이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 IT 기업 특성상 개발팀 비율이 월등히 높을 수밖에 없기에, 비교적 넓은 203호 사무실을 개발자들의 공간으로 개편했답니다. 이번 사무실 개편 때 지켜보니 주민들 모두 사무실을 숫자로 부르고 있더라고요.🙃 좀 더 디투리소스답게 부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주민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사무실 호칭 공모전. 과연 디투의 작명가은 누가 될까요? 디투 작명소에 어서오세요 이번 호칭 공모전은 3일 동안 진행되었어요. 공모가 끝나기 전까지 사무실 출입구에 참여 독려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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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충전을 위한 힐링 워크숍문화
안녕하세요 직장인 동료 여러분 🖐️ 2019년 한 해 잘 마무리하셨나요? 새해를 기대하며 지난해 저의 역량을 회고해 봤는데요. 최근 들어 일처리가 빠릿빠릿하지 않고 자꾸 놓치는 게 많았더라고요. 항간에는 이런 증상을 ADHD 발현 단계라고도 하고 혹은 누적된 피로를 충분히 풀어주지 않아 번아웃이 온 것일지도 모른다고 해요. 사실 반복적인 출퇴근을 하다 보면 누구나 피로로 인해 나사 하나는 빠트리고 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디투 주민들도 자신만의 피로 증상을 겪었을 거예요. 그래서 이번엔 피로를 마감하는 힐링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오션뷰 리조트로 말이죠 😎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바닷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드넓은 여수 바다에 매료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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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rsty Thursday Party!문화/파티
한낮이 지나면 선선한 바람이 불었던 2019년 5월, 놀기도 잘 노는 디투리소스에서 파티가 열렸어요~ 디투리소스는 주민들의 사기충천을 목적으로 종종 파티를 열곤 해요. 이번 파티의 주제는...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찾아 열게 된 일명 TTP 파티! 니가 알던 내가 맞아 이번 파티의 드레스코드였던 파티 스티커 😬 😎 스티커 용지를 받고 하나같이 추억 소환에 빠졌습니다. 예전 풍선껌과 함께 동봉되어 있던 판박이와 똑같은 재질이었거든요 (띠부띠부씰만큼이나 반가웠던 판박이 ㅎㅎ! ) 판박이를 직접 제작한다는 기쁨에 너도나도 신이 난 채로 타투스티커 제작을 마치고 파티를 기다렸어요. 출발합시다! 파티 당일 퇴근 2시간 전 공지가 떴어요. 퇴근을 앞당겨 회식을 준비해야하기 때문이죠.일체 업무를 마감하고 다함께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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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사진의 저주문화/세로토닌샤워
어느덧 4월이에요! 만우절이니 오늘은 거짓말처럼 치열했던 사내 사진 공모전 소식을 가지고 왔답니다. 평화로웠던 서막 평화로웠던 2019년 시무식날, 저희는 대표님께 아주 특별한 선물 을 받았어요. 흑백 필름카메라인데요. 새해엔 주위에 소중한 것들을 관찰하고 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해요 IT 회사에서 아날로그 느낌 가득한 흑백 필름카메라라니..!! 무얼 찍어야 할지 설레고 얼떨떨한 이 기분.. 1분기는 한동안 전 구성원의 셔터 소리로 가득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지 그리고 지난 3월, 2nd 세로토닌샤워(부제: 눈부신 검정의 감격)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겨울 내내 예술혼을 불태웠던 저희는 모두 인생샷 하나씩을 기대하며 카메라를 제출했어요. 세로토닌샤워 (serotonin shower)란? 디투리 주민들..